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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 (영상 리뷰)

두 번째 시그널(시그널2) 11월 30일 편성 확정 루머와 tvN 공식입장, 시즌1 줄거리 결말 총정리

많은 드라마 팬들이 무려 10년 동안 오매불망 기다려온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 소식이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최근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 )>이 오는 11월 30일 월화드라마로 편성을 최종 확정지었으며, 논란이 되었던 주연 배우의 분량도 통편집 없이 그대로 방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와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어제 기사 보시고 '드디어 내 인생 드라마가 돌아오는구나!' 하고 가슴 설레셨던 분들 많으시죠? 저도 단독 확정 기사를 보고 소리를 질렀는데, 몇 시간 만에 사실무근이라는 방송사 입장이 나와 허탈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팩트만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과연 이 소식이 사실인지, 방송사의 공식 입장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새로운 시즌을 보기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시즌1의 핵심 줄거리와 열린 결말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tvN 드라마 시그널 시즌1 공식 포스터. 과거의 조진웅 배우와 현재의 이제훈, 김혜수 배우가 대포집 선술집 테이블에 둘러앉아 환하게 웃으며 술잔을 부딪치고 있는 모습. 가운데에는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드라마 시그널 시즌1 공식 포스터 (출처: tvN)

1. 시그널2, 11월 30일 편성 확정? tvN 공식 입장과 팩트 체크

영상 출처: iMBC연예 유튜브 채널

 
6월 30일, 한 매체를 통해 <두 번째 시그널>이 11월 30일 tvN 월화극으로 확정되었으며, 논란이 된 조진웅 배우의 분량을 편집 없이 내보내기로 정리했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보도 직후 tvN 측은 "시그널2 편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즉각 선을 그었습니다.
 

💡 무기한 연기와 편성 밀당이 이어지는 이유

  • 주연 배우의 과거 논란: 지난해 말, 핵심 주연인 조진웅 배우의 과거 미성년 시절 법적 보호처분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배우 본인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 통편집이 불가능한 구조: 드라마는 이미 지난해 8월에 모든 촬영을 끝낸 100% 사전제작 작품입니다. 극 중 '이재한 형사'의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AI 교체나 통편집, 재촬영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방송사의 딜레마: tvN 입장에서는 수백억 원의 제작비와 10년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고려하면 방영을 해야 하지만, 여론의 눈치가 보여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신중하게 간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시그널1 핵심 줄거리 요약

시즌2를 제대로 즐기려면 시즌1의 타임라인과 사건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팩트 위주의 사건 전개 구조

  • 박해영(이제훈)의 발견: 현재(2015년)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은 어느 날 폐기 처분 직전의 구형 무전기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 이재한(조진웅)과의 연결: 무전기 너머의 인물은 과거(1989년~2000년대)를 살아가고 있는 베테랑 형사 이재한이었습니다.
  • 미제 사건 해결과 나비효과: 밤 11시 23분마다 울리는 무전을 통해 두 사람은 힘을 합쳐 '경기 남부 연쇄살인 사건', '인주 여고생 사건' 등 장기 미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하지만 과거를 바꾸면 현재도 바뀌는 강력한 '나비효과'로 인해 주변 인물들이 죽거나 살아나는 대혼란을 겪게 됩니다.

3. 시그널1 결말: 우리가 10년을 기다린 이유

시즌1의 마지막 회(시청률 13.4%)는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짙은 아쉬움을 남긴 대표적인 '열린 결말'이었습니다.
현재의 박해영과 차수현(김혜수)은 과거의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결과적으로 이재한 형사가 2000년 8월 3일 선일정신병원에서 살해당하는 원래의 미래를 바꾸는 데 성공합니다. 과거가 바뀌면서 죽었던 박해영도 살아나게 되죠.
 

최종회 핵심 복선 3가지

  1. 사라진 무전기 기록: 과거가 바뀌면서 박해영과 차수현의 기억은 그대로지만, 원래 있던 장기미제전담팀과 무전의 흔적들은 세상에서 사라졌습니다.
  2. 이재한의 생존과 실종: 살해당할 위기는 넘겼으나, 이재한은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요양병원에 숨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3. 마지막 장면: 박해영과 차수현이 이재한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병원으로 향하는 순간, 이재한이 병실 침대에 앉아 있는 모습이 비치며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그리고 꺼져 있던 무전기가 다시 "치익- 치익-" 소리를 내며 불이 들어옵니다.

4. 시그널2에서 풀어야 할 의문점

  • 이재한 형사는 왜 15년 동안이나 숨어 지내야만 했는가?
  • 박해영, 차수현, 이재한 세 사람은 드디어 현재의 시점에서 눈물의 재회를 할 수 있을 것인가?
  • 새롭게 등장할 미제 사건은 무엇이며, 무전기는 누구와 누구를 다시 연결할 것인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치익- 치익-" 무전기 소리가 여러 논란을 딛고 안방극장에 무사히 찾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공식 편성이 확정되기 전, 넷플릭스나 티빙을 통해 시즌1을 다시 정주행하며 복습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